어제 승승장구에 이순재선생님이 출연하셨다.
첫시작에 일제시절에 할아버지 따라 중국 연변으로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사실을 잠깐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자신도 연변에 남아있었더면 조선족이였을거라는 말씀... 아주 잠깐 스친 말로 지나갔지만 유독 맘속에 다가왔다.
현재 한국에 있는 대부분 조선족들이 최하층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면으로 조선족들이 한국사람들한테 업수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억울하고 가슴 아프게 느껴왔었다.
어찌보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운명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정체성, 한민족이라는 사실은 뒤로 한채 편견과 비난이 따랐을지 모른다.
자신은 조선족이 될수도 있었다는 말씀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는 이순재 선생님,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아시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가슴깊게 알고있기때문이 아닐가 라는 생각을 잠간 해본다.
첫시작에 일제시절에 할아버지 따라 중국 연변으로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사실을 잠깐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자신도 연변에 남아있었더면 조선족이였을거라는 말씀... 아주 잠깐 스친 말로 지나갔지만 유독 맘속에 다가왔다.
현재 한국에 있는 대부분 조선족들이 최하층 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 여러면으로 조선족들이 한국사람들한테 업수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억울하고 가슴 아프게 느껴왔었다.
어찌보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운명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정체성, 한민족이라는 사실은 뒤로 한채 편견과 비난이 따랐을지 모른다.
자신은 조선족이 될수도 있었다는 말씀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는 이순재 선생님, 우리 민족의 역사를 아시고 우리 민족의 아픔을 가슴깊게 알고있기때문이 아닐가 라는 생각을 잠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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