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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of the Summer'에 해당되는 글 6

  1. 2011.08.31 사랑
  2. 2011.08.24 옛날
  3. 2010.05.20 비가 내려요
  4. 2010.05.03 사랑은 비를 타고 오네요 2
  5. 2010.04.30 젊음
  6. 2010.04.30 여름향기

사랑

2011. 8. 31. 04:33 | Posted by yeahwa
기대하고, 벅차고, 느끼고
내 웃음 한자락에도 니 여운이 묻어난다.

내 오직 너를 좇아 나를 변화하였더니
그게 아름다움이였더라.

니가 찾아서 이끌어주었더니
어느새 다른 이의 모습이 나한테 비쳐진다.

니가 나를 알고 나도 너를 알지만
니가 찾아준 그이의 맘은 내 알지못할 반쪽에 있어
봐도봐도 설레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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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2011. 8. 24. 02:55 | Posted by yeahwa

사람들은 옛날을 그리워하고 옛날에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때의 젊음과 그때의 좋은 시절에 머물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옛날보다 더 다듬어진 오늘의 모습과, 더 좋은 현실이 있음에도,

그런데 오늘은 또 다시 내일의 옛날이 되여버린다.

결국, 사람들이 잊어버린것은 옛날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감사하고 느끼는 한가닥 마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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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요

2010. 5. 20. 06:58 | Posted by yea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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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 오네요

2010. 5. 3. 03:07 | Posted by yeahwa

비가 그쳣나요 촉촉한 비 내음이 나의 코끝에
밖이 환해요 조금씩 커지는 파란 하늘
창문을 열어요 머리 감은 가로수에서 비방울 뚝뚝
마침 걸려운 전화에 난 집을 나서죠
햇살이 비추네요 그대가 웃었나요
그대와 눈이 마주치면 아무말 못하는 난 바본가봐
뭐라고 말해봐요 그렇게 웃고만 있을거야
그대가 보고파 한걸음에 나왔는데
콘서트 오페라 아니면 영화는 어때요 둘이서 보러가요
둘이 함께면 무서운 영화도 난 달콤해
분무기 뿌려놓은 이 거리가 뽀송뽀송 다 말라 가네요
눈부신 사랑은 내게도 비를 타고 오네요

박혜경 "사랑은 비를 타고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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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

2010. 4. 30. 13:38 | Posted by yeahwa
from: http://www.kilmerhouse.com/wp-content/uploads/2009/11/

내 하나하나의 움직임을 그대의 눈길속에 담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하나하나의 자취속에 내 웃음소리를 흘려두고 싶었습니다.

꼭 잡은 두 손과 함께 당신의 어깨 넘어로 나의 미래가 그려졌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약속보다 더 굳은 믿음이 지켜주는 오늘,,,

우리의 설레임이 묻어난 자욱들을 싱그러운 여름날이 이야기해줍니다.

(2003.07.14-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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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2010. 4. 30. 09:51 | Posted by yeahwa


봄 향기가 모락모락 피여나는 나른한 오후,

             기억의 한자락이라도 잡아서 당신의 향기를 기억합니다.

아찔하게 먼곳에 있을것만 같은 당신과 나의 그림자는,

             잠시나마 내 머리를 적셔준 여름의 한줄기의 시원한 물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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