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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현장에 나갈때마다 큰소리로
"Yihua"라고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일군 한명이 있다.

외국사람 이름이여서 내 이름 외우기 쉽지도 않은데,
번마다 내가 보기전에 큰 소리로 불러주고 손을 흔들어준다.
뒤에서 에어콘도 없이 서서 하루동안 일하는 일군들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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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1. 8. 24. 23:22 | Posted by yeahwa

오늘은 자신에 대한 보상심리로 아침부터 인터넷 쇼핑을 했다.
셔츠 한벌, 바지 한벌 훌딱 샀지만 별로 너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음.

화장품을 사려고 며칠동안 인터넷 후기를 읽어도
나한테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오늘도 못삼.

그러고나니 두시간 지났네,
허무함만 밀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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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2011. 8. 24. 02:55 | Posted by yeahwa

사람들은 옛날을 그리워하고 옛날에 돌아가고 싶어한다.

그때의 젊음과 그때의 좋은 시절에 머물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옛날보다 더 다듬어진 오늘의 모습과, 더 좋은 현실이 있음에도,

그런데 오늘은 또 다시 내일의 옛날이 되여버린다.

결국, 사람들이 잊어버린것은 옛날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감사하고 느끼는 한가닥 마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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